[FT스포츠]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여자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으로 구성된 여자대표팀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3000m 여자 계주 결승전에서 캐나다, 중국, 네덜란드와 경쟁을 벌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네덜란드가 금메달, 중국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부터 2006년 토리노대회까지 4연속 우승을 이뤄냈다. 또한 지난 2014년 소치 대회와 2018년 평창 대회에 이어 3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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