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와 LG트윈스
프로야구 주말 3연전 시작
프로야구 주말 3연전 시작
[FT스포츠] 24일 2022 KBO리그 프로야구 LG트윈스와 kt wiz의 주말 3연전 경기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오늘 LG트윈스의 선발 투수는 임찬규, kt wiz 고영표가 나섰다. LG의 임찬규는 시즌 개막 이후 선발전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다가 지난 달 25일 잠실 홈 경기였던 LG와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⅓이닝 만에 홈런 하나를 포함하여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면서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 18일 1군으로 다시 올라와 키움전에 선발 등판되었지만 5이닝 8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로 기록되었다. 홈 팀 kt는 LG전 1차전에 고영표를 내세웠다. 고영표는 올 시즌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투수이다.
최근 13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중이며 지난 11일에 열린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는 선발등판하며 9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완봉승을 챙기기도 했다. 종합 순위에서 kt는 아직 5위에 머물러있지만 고영표를 포함하여 엄상백, 벤자민 등 탄탄한 불펜을 바탕으로 상위권으로 순위 진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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