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UFC 헤비급 두 강타자가 오는 12월 옥타곤에서 맞붙는다.
UFC는 오는 12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톰슨 vs 홀란드'에서 공식 랭킹 4위 타이 투이바사(29·호주)와 5위 세르게이 파블로비치(30·러시아)의 헤비급 매치가 펼쳐진다.
헤비급 공식랭킹 4위와 5위의 대결이다. 4위인 투이바사는 최근 5연승의 상승세 중 지난 달 UFC 프랑스 대회에서 시릴 가네에게 3라운드 펀치 KO패한 바 있다.
상대인 5위 파블로비치는 2018년 옥타곤 데뷔전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패한 이후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상위권에 진입했다. 파블로비치는 16승 중 13승을 펀치로 무너뜨렸다.
두 파이터의 대결은 초반에 끝날 가능성이 높다. 투이바사는 18경기에 출전해 11경기를 1라운드에 마쳤고, 파블로비치는 17경기에서 14번을 1라운드에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UFC 웰터급 공식 랭킹 7위 스티븐 톰슨(39·미국)과 케빈 홀란드(29·미국)의 웰터급 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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