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KBSN 스포츠 해설위원 한유미가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코치로 지도자 첫 걸음을 내딛는다.
5일 대한배구협회는 "협회는 2023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유미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을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유미 코치는 2005년 현대건설팀에 입단한 후 프로 배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선수로 발탁되어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 2012 런던올림픽 4강 진출 등 국제대회에서도 활약했다.
한유미 신임 코치는 오는 5월 30일부터 열리는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을 시작으로 2023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을 보좌하여 코치직을 맡아 팀을 이끌 예정이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