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UFC 헤비급 강호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와 신성 자일톤 알메이다가 오는 5월 매치가 성사됐다.
5일 UFC는 "두 선수가 오는 5월 14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이벤트에서 맞붙는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기존 강호와 신성의 대결로 타격가와 그래플러의 대결이다.
로젠스트루이크는 킥보서 출신으로 2019년 UFC에 입성해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프란시스 은가누, 시릴 간, 커티스 블레이즈 등 상위권 강호들과의 경쟁에서 밀렸다. 지난해 12월에는 크리스 다우카우스에게 경기 시작 23초 만에 KO승을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상대는 브라질 출신인 알메이다로 지금까지 거둔 18승을 전부 피니시했다. 그 중 11승을 서브미션으로 승리했다. 2021년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와 계약한 그는 본무대에서도 피니시로 4승을 거뒀다. 총 전적은 18승2패로 이번이 알메이다의 첫 메인 이벤트로 나선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알렉스 모로노 vs 팀 민스, 맷 브라운 vs 코트 맥기의 웰터급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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