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웰터급 선수 출신 네이트 디아즈 거리에서 난투극 벌이는 영상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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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 선수 출신 네이트 디아즈 거리에서 난투극 벌이는 영상 '일파만파'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4.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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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를 떠나 프로 복싱 세계로 넘어간 전 UFC 웰터급 격투기 선수 네이트 디아즈(37, 미국)가 길거리에서 일반인과 심야 난투극을 벌였다. 

네이트 디아즈는 최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스핏츠 복싱 쇼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디아즈와 함께 활동하는 팀 동료 크리스 아빌라(30,미국)의 대회가 열려 디아즈가 이를 보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여겨진다. 아빌라는 해당 경기에서 만장일치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가 끝난 후 거리에서 디아즈는 한 남성과 싸움이 붙었으며, 상대방을 무릎으로 가격하고 목을 조르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해당 영상은 UFC계 인사들에게도 급속히 퍼졌다. UFC 페더급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35,아일랜드)는 길거리 싸움을 벌인 디아즈를 향해 "미쳐 날뛰고 있구만."이라며 그를 조롱하기도 했다. 네이트 디아즈는 맥그리거에게 UFC 웰터급 첫 패배를 안겨준 라이벌로, 최근까지도 둘 사이에 날선 신경전이 오간 바 있다. UFC 대표를 맡은 데이나 화이트 회장도 디아즈의 싸움 영상을 보는 장면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 놓지는 않았다.

네이트 디아즈는 지난 해인 2022년 9월 1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1-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79의 메인이벤트에서 토니 퍼거슨을 상대로 4라운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원래는 캄자트 치마예프(29, 스웨덴)와 메인이벤트를 준비중이었던 디아즈는 치마에프가 7.5파운드(약 3.4kg) 몸무게를 초과하는 체급조절에 실패하며 UFC와의 계약 마지막 경기 직전 상대가 바뀌는 사태를 겪었다.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디아즈는 자유계약 선수 자격으로 UFC를 떠났고, 오는 8월 유투브 스타이자 복싱선수인 제이크 폴(25,미국)을 상대로 프로 복싱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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