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오는 12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얼미부부'가 시구 시타에 나선다.
10일 키움은 "이번 홈 3연전 첫째 날인 12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얼미부부'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는 얼미부부 중 남편 김한얼 씨가, 시타는 아내 하은미 씨가 각각 맡아 진행한다.
얼미부부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27만명, 인스타그램 구독자 39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다. 10년 연애를 통해 결혼한 신혼부부의 결혼생활을 재미있게 소개하며 '결혼 바이럴'로 불리기도 한다.
얼미부부는 구단을 통해 "히어로즈 팬으로 시구와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당일 경기의 승리, 나아가 팀 우승을 위해 응원하겠다. 함께 더 높게, 히어로즈 화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소 키움 팬으로 알려진 얼미부부 남편 김한얼씨는 시구자로 선정되어 시구 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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