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개최국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3-0 완승 ··· 가장 먼저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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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개최국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3-0 완승 ··· 가장 먼저 16강 진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5.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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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U-20) 월드컵 개최국 아르헨티나가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했다.

2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는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과테말라를 3-0 완파했다.

조 1위 아르헨티나는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과 1차전에서 2-1로 이긴 데 이어 2승(승점 6)을 기록, 마지막 3차전에서 패해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게 돼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상위 2개국과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네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아르헨티나는 역대 최다 우승 1위(6회)로 2007년에 이어 16년 만에 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전반 17분 알레호 벨리스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0분 루카 로메로의 추가골, 종료 직전 후반 53분 막시모 페론의 쐐기골로 경기를 마쳤다.

같은 조인 뉴질랜드와 우즈베키스탄은 2-2 무승부로 끝났다.

뉴질랜드가 1승 1무(승점4)로 2위, 우즈베키스탄 1무1패(승점 1)이 3위, 콰테말라 2패(승점0)로 4위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오는 27일 오전 6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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