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예대제전, 6월 2일부터 사흘간 경북 구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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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예대제전, 6월 2일부터 사흘간 경북 구미서 개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5.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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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전국무예대제전이 올해 16회를 맞아 오는 6월 2~4일 사흘간 경북 구미에서 열린다. 무예대제전은 무예 관련 대회 중 전국체육대회에 해당하는 스포츠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6회 전국무예대제전(이하, 전국무전)'은 한국무예총연합회(회장 차병규, NMC Korea)가 주관한다. 한국무예총연합회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위원장 이시종, WMC)의 한국 내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 자격을 갖춘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무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용무도대회는 대한용무도협회(회장 권순혁, KYA)와 한국무예총연합회, 용인대학교가 주관 및 후원한다.

한무총은 지난 2003년에 14개 무예 단체의 연대를 통해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전국무전의 전신인 '제1회 대한민국무술제전'을 2007년 9월 충청북도 충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총 15회의 대회 개최 역사 가운데 ▲김포 1회 ▲청주 2회 개최를 제외하고 13차례나 충주에서 대회를 개최해왔다.

대회는 △개인전(남·여 초,중,고,대학일반부 체급경기) △단체전(고등부, 일반대학부) 등의 부문으로 나눠서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장은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이라고 대한용무도협회는 밝혔다.

전국무전 개막식은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공연 △구미시 혜당학교 오케스트라 연주 △LG트원스 치어리더팀 응원 공연 등이 부대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며, 참가선수는 3.200명, 임원과 관중 포함 시 5.000여 명으로 참가인원이 예상된다고 한국무예총연합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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