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3일 배우 겸 가수 임윤아(33)와 이준호(33)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양측은 '친한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 매체에서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MBC ‘가요대제전’ 공동 MC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작품을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킹더랜드'는 최근 조사에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2위를 차지하며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임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 보도 후 "준호와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 아니다"고 밝혔으며, 이준호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임윤아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 이준호는 2008년 그룹 2PM 멤버로 데뷔한 2세대 아이돌 출신으로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그룹 활동을 했으며 지금은 나란히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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