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규현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나 안테나와 전속 계약 체결을 고심 중이다.
14일 안테나 측에 따르면 규현과 개별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이날 SM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규현을 비롯해 은혁, 동해 3명이 앞으로 팀 활동만 SM과 함께하기로 하고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개별 활동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른 멤버들은 SM과 인연을 이어간다.
규현은 지난 2006년 5월 슈퍼주니어에 합류했다.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SORRY SORRY), '미인아', '미스터 심플'(Mr. Simple), '데빌'(Devil)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작곡가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는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정재형, 페퍼톤스, 이진아, 미주 등 음악계를 비롯해 예능계에서도 활약하는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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