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그룹 원투 멤버 오창훈(47)이 사망했다. 향년 47세.
14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암투병 중이던 오창훈은 이날 오전 6시 30분경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올해 초부터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투병을 해왔으며 최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며, 발인은 16일이다.
오창훈은 원투 멤버 송호범과 지난 2003년 듀오로 데뷔해 '자, 엉덩이' 이후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잇달아 발매하며 활동해 왔다.
한편, 프로듀서 겸 DJ로 활약했던 오창훈은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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