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내년 1월 펼쳐질 UFC 297의 주요 대진이 추가됐다.
UFC는 이번 대회에서 얀 블라호비치와 알렉산더 라키치의 라이트헤비급 매치, 아놀드 앨런과 모르사르 예블로예프의 페더급 매치가 추가 됐다고 발표했다.
UFC 297는 내년 1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펼쳐진다.
블라호비치와 라키치의 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두 파이터는 지난해 5월 맞붙은 바 있으며 당시 경기는 라키치의 부상으로 블라호비치가 승리했다.
당시 라키치는 무릎 부상을 안고 있었고 경기 중 부상이 심해지며 계속 싸울 수 없었다.
앨런과 예블로예프의 대결도 페더급 매치로 펼쳐진다. 랭킹 4위 앨런은 최근 경기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패했으나 더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고, 랭킹 8위 예블로예프는 UFC 7연승을 포함하여 17승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션 스트릭랜드와 드리퀴스 뒤 플레시의 미들급 타이틀 매치다. 코메인이벤트는 라켈 페닝턴과 부에노 실바의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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