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LG트윈스 소속으로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인 투수 함덕주가 화촉을 밝힌다.
오는 9일 함덕주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 2층 컨벤션홀에서 신부 조이안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를 통해 만나 2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함덕주는 "작년 12월에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혼식을 한다고 생각하니 더 큰 책임감이 생긴다.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열심히 운동해서 가족과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덕주 선수와 조이안 씨는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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