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UFC 웰터급의 신성으로 떠오른 샤브캇 라흐모노프(29∙카자흐스탄)가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하며 타이틀 전선에 합류했다.
22일 UFC가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라흐모노프는 웰터급 5위에서 2계단 오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296'이 적용된 결과다.
이번 대회에는 17승 무패의 신예 샤브캇 라흐모노프가 전 타이틀 도전자 ‘원더보이’ 스티븐 톰슨(40∙미국)과 맞붙여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2014년 프로에 대뷔한 라흐모노프는 UFC 6연승을 포함해 18승 무패를 기록 중이며 모든 경기를 피니시했다. 커리어는 말 그대로 퍼펙트하다.
지난 승리로 사실상 타이틀 전선에 합류했으며 다음 경기는 타이틀 도전을 결정짓는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P4P랭킹은 변동이 없다. 이슬람 마카체프가 1위, 존 존스, 알렉산더볼카노프스키, 리온 에드워즈가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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