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김지연과, 야구선서 정철원과 결혼…'혼전임신 고백'
상태바
'러브캐처' 김지연과, 야구선서 정철원과 결혼…'혼전임신 고백'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3.11 1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지연 SNS
사진=김지연 SNS

[FT스포츠] '러브캐처' 출연자 김지연과 야구선수 정철원이 혼전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지연은 지난 10일 "제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더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정기까지 지켜보다 3개월이 훌쩍 지났네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맞이하고 싶진 않아 계획하게 됐고, 그 덕분에 늦지 않게 찾아와준 철투(태명)를 복잡한 마음 없이 기쁨으로만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지연은 "결혼식은 올해 말 예정이었지만 더 의미 있는 소식에 결혼식은 자연스럽게 내년으로···"라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아직 성별도 모르는 ( 근데 알 것 같은 ) 용띠 정철투 반가워. 너네 아빠 부성애 오바쌈바 난리부르스다 귀찮아 죽겠다"며 행복한 심경도 털어놨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놀랐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기가 아기를 낳다니. 너무 예쁘겠네요", "처음 본 그 프로그램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응원하지 않은 적이 없어요. 가정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등 함께 기뻐했다.

한편 김지연은 '러브캐처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인플루언서로, 현재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인 정철원 선수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정철원은 지난해 열린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지난 2월 두산베어스와 연봉 1억 6500만 원에 사인한 사실이 알려졌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