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소속 다이빙선수 김영택, 김영호가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싱크로다이빙 3M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제13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는 김영남 선수와 김영택 선수가 호흡을 맞춰 1위를 따냈으나, 올해 대회에는 김영남 선수의 입대로 김영택 선수와 김영호 선수가 함께 했다.
3M 스프링보드 위에 선 두 선수는 절도 있는 공중 동작과 깔끔한 입수로 높은 점수를 받아내며 1위를 차지했다.
큰형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다이빙 삼형제의 둘째 김영택과 막내 김영호의 호흡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김영택 선수는 그들을 후원 및 응원하고 있는 강복자 피플에 대회 1위 소식을 전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강복자 피플은 상위 1%를 지향하며, 그들을 응원하고 후원하기 위해 강복자식품이 만든 비영리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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