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자숙 2년 만 본업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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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자숙 2년 만 본업 복귀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4.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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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극 '동치미' 포스터
사진=연극 '동치미' 포스터

[FT스포츠] 음주운전으로 자숙했던 배우 김새론(23)이 활동을 재개한다.

김새론은 오는 5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지난 2022년 음주운전을 해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던 김새론은 연극으로, 2년 만에 본업에 복귀하게 됐다.

앞서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당시 김새론은 음주운전 및 사고에 대해 사과했으나, 출연 예정작에서 하차하는 등의 결과를 맞았다. 
주변 상인 등에게 큰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사과한 김새론은 자숙에 돌입했다.

하지만 김새론의 자숙은 그리 순탄치 못했다. 그가 ‘술파티’를 벌인 정황이 진정성 논란을 부르거나, 카페 아르바이트 인증이 ‘가짜 생활고 호소’라는 의심을 샀다.김새론은 음주운전 약 1년 뒤인 2023년 8월 뮤직비디오를 통해 모습을 비쳤으나, 당시 그의 복귀를 두고 대중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달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셀프 열애설'을 터트렸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수많은 사건·사고로 대중에게 피로감을 안겼던 김새론이 논란을 잠재우고 성공적으로 본업에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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