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앨리스' 멤버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하며 연예계 은퇴 깜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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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앨리스' 멤버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하며 연예계 은퇴 깜짝 소식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4.04.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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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오케이 공식 인스타그램

[FT스포츠] 연예계 폴킴 결혼 소식에 이어 새로운 커플 결혼 소식이 또 전해졌다. 

그룹 앨리스의 소희(25)는 결혼과 함께 연예계에서 은퇴함을 전했다. 소희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26일 “소희가 15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밝히며, “소희가 아이오케이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재계약을 하지 않고,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한다”라고 소희의 결혼 소식과 연예계 은퇴를 동시에 알렸다. 

소희는 1999년생으로 1년 간 교제한 15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며, 둘은 다음 달 혼인신고 후 연내 가족과 지인들을 모시고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졌다. 지난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소희는 같은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같은 해 '앨리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앨리스' 그룹 멤버들과 함께 전 소속사에서 2021년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한 소희는 지난해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으며 지난해 4월 앨리스의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했으나 이 후 활동이 뜸 하다가 이번 결혼 소식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결정, 오는 5월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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