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신세계서울병원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5월 2일 영등포구 오목교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세계서울병원이 주최하고 영등포구게이트볼협회(회장 한효섭)가 주관한 대회로 신세계서울병원 김연호 병원장, 신동훈 행정원장, 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 등 많은 내빈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수 및 운영진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21개팀, 200여 명이 넘는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신세계서울병원은 영등포구게이트볼협회 진료협력병원으로 협회인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영등포동 A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대림2동이 2위, 양평1동과 영등포본동이 공동 3위를 수상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효섭 회장은 “오늘 대회 개최를 기반으로 우리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건강은 신세계서울병원과 함께 한다”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신세계서울병원 대표로 참석한 김연호 병원장은 “제1회 신세계서울병원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 신세계서울병원은 이번 대회 이후에도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응원하며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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