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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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페스티벌 성료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5.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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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풋볼 제공

'제4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페스티벌’이 창조적인 플레이와 열정의 무대를 펼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드림풋볼이 주최 및 주관을 맡았고, 양구스포츠재단이 후원했다. 더불어 서흥원 양구군수와 윤종호 양구체육회장, 장두식 양구풋살연맹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총 61개 팀이 참가하여 U7부부터 U12부까지 6개 종별로 열린 격렬한 경쟁 끝에 총 10개의 우승팀이 뽑혔다. 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이 U9부와 U10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U7부에서는 강남주니어, U8부 춘천스포츠클럽, U11부 청룡유나이티드, U12부 해오름FC가 각종별 최강팀으로 등극했다. 1학년부 <강남주니어> 최우수선수상 박지호 선수, 최우수골키퍼상 이민성 선수, 최우수지도자상 김성수 지도자/ 2학년부 <춘천스포츠클럽> 최우수선수상 신다겸 선수, 최우수골키퍼상 이지환 선수, 최우수지도자상 정기범 지도자/ 3학년부 <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 최우수선수상 이하준 선수, 최우수골키퍼상 김우빈 선수,최우수지도자상 이혁표 지도자 / 4학년부 <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 최우수선수상 김민성 선수, 최우수골키퍼상 정윤호 선수,최우수지도자상 이혁표 지도자 /5학년부 <청룡유나이티드> 최우수선수상 문영복 선수, 최우수골키퍼상 이현우 선수, 최우수지도자상 강기성 지도자 / 6학년부 <해오름FC> 최우수선수상 김지환 선수, 최우수골키퍼상 김민구 선수, 최우수지도자상 석다빈 지도자가 빛나는 명예를 차지했다.

또한 선수들 뿐만 아니라, 관중과 관계자까지 약 3000명이 참여한 이 대회는 양구종합운동장외 3곳에서 3일 동안 진행하며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춘천유나이티드, 싸커스토리, 포항JS클럽, 해오름FC, 용인대 I FC를 비롯한 우승팀들은 뛰어난 경기 실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아쉽게 파이널A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로 아빠 승부차기와 엄마 리프팅 차기에서는 20여 개 팀이 참가하여 대회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아빠 승부차기 우승팀은 시흥 아르마다FC팀이 우승을 거두었고 웰리스FC가 엄마 리프팅 차기를 우승을 차지했다. 드림풋볼은 양구 특산물인 곰취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드림풋볼 최소영 대표는 “‘제4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 행사는 정말 많은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행사였고, 선수들은 물론 관중들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4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페스티벌’은 양구에서 풍성하게 펼쳐진 유소년 축제로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룩하며 막을 내렸다.

 

* ‘제4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페스티벌’ 입상 내역

파이널 A
U7부
우승: 강남주니어
준우승: 춘천유나이티드
공동 3위: KAS풋볼, 춘천스포츠클럽

U8부
우승: 춘천스포츠클럽
준우승: 싸커스토리
공동 3위: V-EXX FC, FC진건

U9부
우승: 염기훈주니어
준우승: 춘천유나이티드
공동 3위: 웰리스FC, 니케FC

U10부
우승: 염기훈주니어
준우승: 포항JS FC
공동 3위: 춘천파나스, 이천축구센터

U11부
우승: 청룡유나이티드
준우승: 해오름FC

U12부
우승: 해오름FC
준우승: 용인대 I FC
공동 3위: FC BD, 아르마다FC

파이널B
U8부
우승: 진건FC
준우승: 춘천파나스
공동 3위: FITSUM UTD, 서창블루

U9부
우승: 춘천파나스
준우승: 광주ACT
공동 3위: 이천축구센터, 축구의 신

U10부
우승: FC한마음
준우승: 강철FC
공동 3위: 웰리스FC, 광주ACT

U12부
우승: 빈체레FC
준우승: 남양주스포트랙스
3위: 곤지암연세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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