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가수 바이브 멤버 윤민수(44)가 이혼을 발표했다.
오늘(21일) 오전 윤민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윤민수 아내가 작성한 글이 게재됐다.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씨는 "안녕하세요, 윤후 엄마입니다”라며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하겠다. 부디 억측이나 추측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글은 윤민수 아내 인스타그램에도 게재됐다.
한편, 그룹 바이브의 멤버인 윤민수는 2006년 김씨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다. 윤민수는 아들과 함께 MBC TV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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