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지난달 ‘KYK 인비테이셔널 2024’를 통해 국가대표 은퇴경기와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연경이 약 한 달 반 만에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최근 ‘KYK 파운데이션’을 설립한 김연경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김연경은 “국가대표 은퇴경기,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KYK 파운데이션은 많은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잘 마무리됐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즌 전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연경의 두 번째 팬미팅은 ‘그 해 여름 : 연경이었다’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팬미팅은 배구선수 김연경이 아닌 인간 김연경으로서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을 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름방학이 주는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팬들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팬미팅은 김연경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김연경은 “많은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국가대표 은퇴경기와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그리고 KYK 파운데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라이언앳은 “김연경이 팬미팅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김연경은 바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자신의 영문 이름 이니셜을 딴 ‘KYK 파운데이션’을 설립하고 국가대표 은퇴식과 은퇴 경기도 치렀다. 라이언앳은 “이번 팬미팅은 ‘쉼이자 힘’이 되는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나누기 위한 자리”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팬미팅에서는 김연경의 과거 배구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팬들은 김연경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김연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도 준비되어 있다.
팬미팅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멜론티켓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김연경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함께 여름방학의 편안함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며, 많은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