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태권도학과의 2학년 배준석 학생이 2024년 홍콩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
배준석은 지난 5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남자 개인전 30세 이하부에서 3위를 기록하며 홍콩 세계품새선수권대회 3인조 단체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였으며 2월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0세 이하 부문 1~8위에 입상한 선수들만이 참가할 수 있었다.
배선수는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왔으며 전공 교수진의 지도 아래 기량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 이번 선발전을 준비하는 동안 그는 다양한 전략과 기술 연습에 집중하였고 멘탈 관리와 체력 훈련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선발전은 치열한 경쟁이었으며 각 부문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선수들만이 최종 선발전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배준석 학생이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것은 그의 뛰어난 기량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여자 개인전 60세 이하부에서 3위에 오른 하인숙(광주시태권도협회) 선수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조선대 태권도학과는 학생들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신 장비를 제공한다. 정기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과 기술을 향상시키며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배준석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국제 대회에서 더 높은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태권도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한편 이번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국내외 선수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경험을 쌓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배준석 학생과 다른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다른 국가의 태권도 문화와 기법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더불어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는 배준석 학생의 성과를 크게 자랑스럽게 여기며 향후 국제 대회에서 더욱 뛰어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