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유퀴즈 출격’, 큰자기×아기자기 만난다 “ K리그 입성 이후 처음”
[FT스포츠]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제시 린가드(FC서울)가 처음으로 한국 예능에 출격한다.
2024년 8월 28일 오후 tvN 측 관계자는 “제시 린가드가 오늘 진행되는 ‘유 퀴즈 온더 블록’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tvN에 따르면 린가드가 출연하는 ‘유퀴즈’ 녹화분은 오는 9월 중 방송 예정이다.
이로써 린가드는 올해 2월 K리그 무대 입성 이후 처음으로 한국 예능에 등장한다. 축구 팬 사이에서는 린가드가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3년 이상 활동한 선수로, 세계적인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스 출신이다. 맨유에서 200경기 이상 소화한 린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32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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