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잘 될거라 말해요' 저자 심리소통전문가 오수향 소장(SHO대화심리연구소)이 부여군 신규공무원역량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대전ICC호텔 컨벤션홀에서 ‘공직자의 자기관리-소통·마음·태도 관리하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특강은 부여군 신규공무원 워크숍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1년 이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9월 2일(월), 9월 3일(화)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오 소장이 '공직자의 자기관리-소통·마음·태도 관리하기'란 주제로 ▲공직자의 소통법 및 대화법 ▲공직의 마음과 멘탈 관리하기 ▲공직자로서의 태도와 삶의 처세란 등 3개의 소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 소장은 공직자로서 직장에서 특히 신입공무원으로서 겪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공감하는 방법과 긍정적이고 건강한 조직에 잘 적응하기 위한 심리소통 역량강화에 대한 강의내용을 전했다. 신규공무원으로서 소통·마인드·태도에 있어 마인드·멘탈관리 뿐만 아니라 신입공무원으로서 소통 업무역량 강화, 공무원으로서의 동료와 상사와의 관계, 민원인 응대 등 더불어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특강에 이어 선배와의 대화 군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조직력 증진을 위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부여군 신규공무원들이 업무에 있어 마인드, 태도, 소통 역량강화가 되어 업무 역량을 잘 발휘하여 더욱 발전하는 부여군 공무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 소장은 '나를 지키는 매일 심리학'을 비롯해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등의 10여 권의 저서가 있으며 MBN '황금알', TV조선 '얼마예요'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오는 13일 추석 명절 특집 KBS '아침마당'에서 '명절 대화의 기술! 이렇게 말하라' 방송 특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