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가 초반 부진을 딛고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25일(한국시간) 음바페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알라베스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음바페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40분, 주드 벨리엄과 2대1 패스로 알라베스 수비진을 따돌리며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5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팀 합류 초반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침체기를 껶었지만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3-2으로 승리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5연승을 질주했다.
한편, 음바페는 챔피언스리그 등을 포함해 공식전 9경기에 나서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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