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가수 겸 배우 손담비(41)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46)이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된다.
26일 손담비의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가족들과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신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을 시작했다며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그는 시험관 2차 시술 끝에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는 2007년 가수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며 ‘빛과 그림자’,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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