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케일라 해리슨이 UFC 307 공동 주최전의 백업 역할을 맡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월 5일 예정된 이벤트에서 여성 밴텀급 타이틀을 걸고 싸우는 라켈 페닝턴과 줄리안나 페냐의 대결을 주목하고 있다. 해리슨은 같은 카드에서 케틀렌 비에이라와 맞붙는 경기가 있지만 UFC 307의 공동 주최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MMA Fighting.com과의 인터뷰에서 해리슨은 UFC 307 공동 주최전의 백업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기대를 언급했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준비하고 있는 것도 바로 그거다. 제 마음가짐은 케틀렌 비에이라를 이기고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다.” 해리슨은 자신이 즉시 출전해야 할 경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만약 내가 즉시 출전해야 한다면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다. 천 퍼센트다. 30초의 공지로도 출전할 수 있다. 심지어 케틀렌과의 경기가 끝난 후 누군가가 백에서 다쳤다면 그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
해리슨은 지난 4월 UFC에서 데뷔하며 전 여성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을 상대로 일방적인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다. 이는 그의 UFC에서의 첫 번째 경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해리슨은 PFL에서의 경력 또한 뛰어나며 두 차례의 PFL 챔피언 타이틀 방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그의 전투 스타일은 강력한 그라운드 기술과 체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케틀렌 비에이라는 2023년 7월 이후 옥타곤에서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그는 지난 경기에서 패니 기안자드와의 대결에서 만장일치 판정 승리를 거두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비에이라는 이전에 라켈 페닝턴에게 아쉽게도 스플릿 판정으로 패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번 승리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그녀는 강력한 타격 능력을 갖춘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대결에서 해리슨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
또한 UFC 307 카드는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이벤트로 해리슨과 비에이라 간의 대결 또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UFC 307에서는 페닝턴과 페냐 외에도 여러 주목할 만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각 선수들의 배경과 예상되는 매치업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해리슨과 비에이라의 경기는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경기 전 분위기는 매우 뜨겁다. 해리슨이 백업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그녀의 커리어에 미칠 영향과 UFC 내에서의 위치 변화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며 팬들과 전문가들은 그녀의 향후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