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하며 22위를 기록했다.
24일(한국시간) 한국은 FIFA가 발표한 남자 축구 10월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589.93점을 기록, 23위에서 2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15위·1645.09점), 이란(19위·1627.58점)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순위다.
앞서 지난달 랭킹 발표 이후 한국은 10월 A매치 기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경기에서 요르단, 이라크를 꺾고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한국은 현재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에서 3승1무(승점10)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일본은 지난 2011년 9월 이후 13년 만에 순위를 15위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아르헨티나(1883.5점)은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1859.85점), 스페인(1844.33점), 잉글랜드(1807.83점), 브라질(1784.37점), 벨기에까지 2~6위에 자리했다.
포르투갈이 네덜란드를 제치고 7위, 이탈리아는 콜롬비아를 제치고 9위로 각각 순위를 한 계단씩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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