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 에서 장우석 선수가 남자 피지크 -175cm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서울특별시협회장배 16회 보디빌딩 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세부내용을 제외한 경기종목으로 ▲피지크 ▲여자 피지크 ▲클래식 보디빌딩 ▲보디빌딩 ▲남자 스포츠모델 ▲여자 보디피트니스 ▲여자 스포츠모델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가 있었다.
남자 피지크 종목은 큰 근육과 근육의 밀도, 선명도를 평가하는 일반적 보디빌딩 경기와 달리 보드복을 착용하는 복장에서 알 수 있듯 해변에서 서핑보드를 타는 남자의 건강한 몸을 보여주는 것으로 최대한 피지컬하고 날렵해보이는 몸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따라서 큰 부피의 근육보다는 보기 좋은 근육, 아름다운 근육, 어깨대비 허리의 인치등 다양한 미적인 심사기준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피지크 -175cm 부문 1위를 차지한 장우석 선수는 미국 USPTA PERSONAL 트레이너 보디빌딩 전공 및 머슬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했다.
19년차 트레이너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도봉동 서원헬스 클럽에서 트레이너로 재직 중이다.
특히 올해 2018년 첫번째 대회인 미스터 서울 4위, 두번째 대회인 네츄럴 보디빌딩대회 2위, 그리고 이번 서울시협회장배 1위를 달성하며 3개 대회 연속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며 해당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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