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 대표 '팀킴', 연승 실패로 결승 진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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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대표 '팀킴', 연승 실패로 결승 진출 무산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09.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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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우드파크 여자컬링 클래식' 4강전 3-7로 패

[FT스포츠] 지난 대회에서 첫 국제대회 출전과 동시에 7전 무패로 승승장구 하던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순항이 난조를 만나 아쉽게 중단되었다.  지난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셔우드파크에서 열린 대회에서 다시 만나게 된 팀 플뢰르와 치른 4강전에서 3-7로 패하며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팀킴은 지난 2021-22 시즌 첫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7경기 모두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연속 2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팀 킴은 3-5로 팀 플뢰르에게 2점 뒤진 상황에서 2점을 더 내어주며 7엔드에서 패배를 인정하며 물러났다.

팀킴은 귀국한 뒤 약 일주일간 휴식 후 28일 출국하여 스위스와 캐나다 등에서 2차 전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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