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매번 똑같은 것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는 것은 정신장애라고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이는 다이어트와 운동 방식에도 적용된다. 장시간 같은 다이어트 방법을 반복했다면 이제는 변화를 줄 차례이다. 매일 똑같이 반복하던 것이지만 약간의 변화를 주어 체지방 빨리 태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운동 순서 변경하기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운동 루틴을 벗어나야 한다. 운동을 하는 시간이 새로워져서 즐거울 뿐만 아니라 칼로리 소모 역시 확 늘어난다.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7일 중 3번 정도 똑같은 운동을 반복한다.
유산소 운동을 30분 이상정도 하고 근력운동으로 기구를 들고 몇가지 동작을 진행한다. 여기서 변화를 준다면 30분정도 고강도의 근력 운동을 마치고 15분 정도 고강도의 인터벌 운동을 하면 좋다.
고강도의 인터벌 운동법은 짧은 시간내에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하고 중간에 휴식기를 갖는 운동이다. 이러한 운동을 7일 중 2번만 실천해도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루틴으로 운동했을때 보다 훨씬 큰 효과가 있다.
이른 저녁식사하기
한 연구에 따르면 저녁 식사를 오전 5시 전후로 일찍 섭취하면 체지방과 탄수화물 연소 패턴이 변하기 때문에 체지방 빨리 태우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오전 8시경 아침식사를 하기 직전까지 공복상태를 갖게 되면 더욱 체지방 빨리 태우는 방법으로 효과적이다.
식사를 진행하면 소화기관은 음식을 처리하고 흡수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이 4~5시간정도 소요된다. 이때 주로 섭취한 탄수화물을 제일 먼저 사용하여 에너지를 만들고 탄수화물 처리를 마치면 신체에 축적된 지방을 이용하는데 이때 지방이 연소되면서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생선 섭취로 신진대사 높이기
생선에 함유된 기름이 좋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왜 그런지에 대해선은 잘 모른다. 그것은 렙틴이라는 호르몬 수치때문이다. 체지방량이 많다면 렙틴의 생산량도 많다. 한 연구를 통해 '생선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몸 속 랩틴 수치가 낮다. 렙틴 수치가 높으념 대사율이 낮다 그렇기 때문에 체지방 빨리 태우는 방법으로 생선을 먹는게 좋다.
많이 걷기
요즘처럼 미세먼지없고 쾌청한 날에는 산책이나 걷는 것이 도움된다. 산책보다 조금 활동적이 되면 훨씬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어 체중을 훨씬 많이 줄일 수 있다. 친한 친구나 반려견과 함께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미세먼지 등 대기 환경을 한번 확인하고 걷기 운동을 해야 한다.
집필인 : 더리츠 웰니스 센터 노승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