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네이트 디아즈, "나는 1월에 더스틴 포이리에와 싸울 것이다. 이번에는 겁먹지 말라."
상태바
[UFC] 네이트 디아즈, "나는 1월에 더스틴 포이리에와 싸울 것이다. 이번에는 겁먹지 말라."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2.16 2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트 디아즈는 내년 1월에 더스틴 포이리에와 싸우기를 바라고 있다.

더스틴 포이리에가 찰스 올리베이라에 의해 UFC 269에서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에서 패배한 후 많은 사람들이 네이트 디아즈와의 싸움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수요일 포이리에는 The MMA Hour에 나와 디아즈와의 경기가 자신을 가장 흥분시키는 경기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더스틴 포이리에는 "경기에 대해 생각하며 누워있을 때 네이트 디아즈와의 경기를 생각하면 흥분된다. 다른 선수은 그에 비할 바가 못된다." 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디아즈가 나와 싸우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나를 흥분시킨다. 다른 선수들 심지어 신인 선수들도 좋고, 그게 누구든 간에 나와 경기를 하겠다고 하면 저를 흥분시키겠지만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말했다.

네이트 디아즈는 더스틴 포이리에의 발언을 보고 내년 1월에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UFC 270에서 싸우기 위해 포이리에를 불렀다. 

디아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1월에 더스틴 포이리에와 싸울 것이다. 이번에는 겁먹지 말라."라고 포이리에의 발언에 답했다.

네이트 디아즈와 더스틴 포이리에가 2018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 230에서 서로 싸우기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싸움은 흐지부지되었고 두 선수는 상대방이 먼저 물러났다고 비난했고 서로를 저격했었던 적이 있다. 두 선수 모두 이 싸움에 관심이 있지만 포이리에가 디아즈와 싸우기 위해 한 달 안에 돌아오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포이리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헤 이번에 디아즈와 싸울 것이라고 말했고 아마도 UFC 270에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UFC 270은 프란시스 은가누와 시릴 가네의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진행 될 예정이다. 그리고 브랜든 모레노와 데이브슨 피게이레두의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도 예정되어 있다. UFC 270에는 두 번의 타이틀전이 예정되어 있지만 더스틴 포이리에와 네이트 디아즈의 경기가 예정된다면 스타 파워를 더하여 흥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스틴 포이리에와 네이트 디아즈는 UFC 270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의 발표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