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유튜버이자 복서인 제이크 폴에게 흥미로운 테스트 도전을 제안했다.
제이크 폴은 이달 초 전 UFC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를 KO로 쓰러뜨리며 자신의 완벽한 프로 기록을 5승 무패로 늘렸다. 그것은 유튜버에게 인상적인 승리였으며 폴은 승리에 이어 데이나 화이트를 공격했다.
제이크 폴은 템파베이에서 타이론 우들리를 KO 시킨 후 기자회견에서 "나는 방금 UFC 5회 챔피언을 KO 시켰고 당신 회사 전체를 당황하게 했다. 제발 카마루 우스만, 네이트 디아즈, 조지 마스비달을 데려오게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그들도 난처하게 만들 것이다. 약속한다. 데이나." 라고 말했다.
제이크 폴은 선수 급여에 대해 데이나 화이트를 조롱하는 것 외에도 UFC 회장이 코카인 사용자라고도 비난했다.
데이나 화이트는 최근 '더 파이트 위드 테디 아틀라스(The FAIGHT with Teddy Atlas)'와의 인터뷰에서 제이크 폴의 자신에 대한 비난을 언급했다.
데이나 화이트는 "제이크 폴에게 도전장을 받았다. 이 남자는 나를 코카인 두목이라고 말한다. 제이크 폴이 앞으로 2년 동안 스테로이드 검사를 무작위로 할 수 있다면 그는 앞으로 10년 동안 나를 무작위로 코카인 검사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데이나 화이트는 계속 제이크 폴을 몰아붙였다. 그는 UFC 계약 중 네이트 디아즈나 조지 마스비달을 폴에게 내줄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오.” 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폴은 자기 체급이 아닌 사람, 나이든 사람, 이런 사람들과 싸우고 싶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어리석은 녀석은 가서 권투선수와 싸워야 한다." 라고 말했다.
과연 제이크 폴은 데이나 화이트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제안을 할 것인지 제이크 폴의 반응을 흥미롭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