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작년에 연인 예정화와 혼인신고 마쳐
상태바
배우 마동석, 작년에 연인 예정화와 혼인신고 마쳐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10.20 21: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마동석, 예정화 SNS
사진 = 마동석, 예정화 SNS

[FT스포츠] 배우 마동석(51)과 예정화(34)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7년차 연인으로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혼인신고를 먼저 한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결혼식은 추후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20일 오후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상을 받고 '아내' 예정화를 언급했다. 마동석은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제 아내 예정화 씨와 가족들 너무 사랑한다"며 예정화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고, 이 소식이 알려지자 두 사람의 혼인 관계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11월 열애 사실을 발표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 조용히 굳건한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마블 '이터널스' 개봉 땐 예정화가 마동석의 미국 프로모션에 동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의미있는 수상과 함께 공식석상에서 공개한 마동석의 깜짝 고백에 축하 메시지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마동석은 2004년 '바람의 전설'로 데뷔한 이후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내 화제를 모았고, '범죄도시2'로는 1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마동석의 연인 예정화는 과거 비비탄 사격장에서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동아대 여신’ ‘사격장 뒤태녀’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미식축구 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레칭 코치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XTM ‘닭치고 서핑’, SBS 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 등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