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제25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이달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인삼의 고장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역체육 활성화와 씨름의 전통 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 증평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부, 여자부 등 총 139팀 108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30일 10시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으로 시작된다.
개회식이 열리는 3일에는 중등부 단체전 결승전 및 고등부 개인전 결승전이'MBC SPORTS+'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유튜브'샅바 TV'채널을 통해 대회 전 경기 시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참가자들과 관중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증평군은 자연과 역사, 전통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씨름 경기를 즐기시고 다양한 명소와 관광지도 꼭 방문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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