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열애♥’ 김종규, 누구길래? “7살 연하 국가대표 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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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열애♥’ 김종규, 누구길래? “7살 연하 국가대표 농구선수”
  • 김예슬 기자
  • 승인 2024.07.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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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 보낼 때”...황정음, ‘이혼 소송 중’ 농구 국대 센터 김종규와 열애설

[FT스포츠] 농구선수 김종규가 이혼 소송 중인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과 만남을 시작했다.

2024년 7월 22일 이데일리를 비롯한 국내 복수 매체는 “황정음이 최근 농구 스타와 공개 데이트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목격자에 따르면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둘만의 시간에 집중했다”라고 전했다. 또 황정음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위로하며 가까워졌다. 최근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스포티비뉴스 등 언론들은 “황정음의 새 사랑은 농구선수 김종규였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과 김종규는 수영장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당당히 만남을 가져왔다.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 엔터테인먼트는 “지인 모임에서 가까워졌고, 최근 호감이 생긴 게 맞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1984년생으로 올해 만 39세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이듬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은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한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다. 이후 이영돈과의 갈등을 봉합하고 재결합에 성공한 황정음은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올해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접수하고 다시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

1991년생인 김종규는 올해 나이 만 33세로 황정음보다 7살 연하다. 경희대학교 출신 농구 스타인 김종규는 지난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창원 LG 세이커스에 지명됐습니다. 2013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하자마자 창단 이래 첫 정규리그 우승을 안긴 김종규는 2019년까지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습니다.

2019년에는 원주 DB 프로미에 합류하면서 한국프로농구(KBL) 역대 최고 보수 계약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종규는 첫해 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12억 7,900만 원(연봉 10억 2,320만 원 · 인센티브 2억 5,580만 원)에 달하는 역대급 보수를 계약했다. KBL에 따르면 2024-2025시즌 김종규의 연봉은 6억 원으로 국내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지금도 팀의 맏형이자 207cm 장신 센터로 뛰고 있는 김종규는 올해 5월 원주 DB 프로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24 시즌 정규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대학 시절부터 14년간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종규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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