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진,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발탁…“그랜드슬램 달성한 최초이자 유일한 선수”
상태바
강완진,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발탁…“그랜드슬램 달성한 최초이자 유일한 선수”
  • 김예슬 기자
  • 승인 2024.08.08 01: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천군청 강완진,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태극마크 단다

[FT스포츠] 강완진(홍천군청)이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홍천군청 소속 강완진은 최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 대항 태권도 대회 겸 2024 세계품새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공인 품새 30세 이하부 2위로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이로써 강완진은 올해 11월 개최되는 2024 홍콩 세계품새선수권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강완진은 이 대회 공인 품새 종목 일반부 경기에도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품새 선수 중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강완진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5세다. 각종 국제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강완진은 올해 5월 태권도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와 지난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