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메시와 1년 더' 수아레스 인터 마이애미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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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메시와 1년 더' 수아레스 인터 마이애미와 재계약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11.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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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SNS

[FT스포츠] 우루과이 베테랑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와 리오넬 메시의 콤비를 1년 더 볼 수 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적인 공격수이자 2024년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수아레스와 2025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수아레스는 2025년까지 계약한 메시와 한 시즌 더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FC바르셀로나 동료였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인터 마이애미 감독으로 합류했다.

1987년생인 수아레스는 리버풀,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한 뒤 2022년 7월 우루과이(클루브 나시오날)로 돌아갔다. 2023년에는 브라질 그레미우에서 뛰었고, 2023년 12월 FC바르셀로나 시절 동료였던 메시가 있는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올시즌 수아레스는 공식전 37경기에서 25골을 터트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수아레스는 재계약을 맺은 뒤 "1년 동안 더 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가족 같은 팬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며 "팬들과 매우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고 있고 내년에는 더 큰 기쁨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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