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배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한항공, '정지석 맹활약' 조별리그 2승…아시아클럽선수권서 8강 진출 대한항공, '정지석 맹활약' 조별리그 2승…아시아클럽선수권서 8강 진출 [FT스포츠] 한국 V리그를 대표해 2023 아시아 남자 클럽 배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항공이 조별예선 2연승을 거두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대한항공은 15일(현지 시각) 바레인 마나마의 이사 스포츠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예선 A조 2차전에서 바레인 배구 리그 챔피언이자 홈 팀인 알아흘리 스포츠클럽을 3-0(25-19 25-21 25-22)으로 완파했다. 전날 호주의 캔버라 히트에 이어 이날 알아흘리까지 거푸 무실세트 승으로 제쳐 승점 6을 쌓은 대한항공은 이로써 2연승으로 남은 조별예선 최종전 결과와는 관계없이 농구·배구 | 김소라 기자 | 2023-05-16 13:09 여자배구 외국인 드래프트 '절반 이상의 새 얼굴 영입'… 새 얼굴 4명 여자배구 외국인 드래프트 '절반 이상의 새 얼굴 영입'… 새 얼굴 4명 [FT스포츠]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여자부 7개 구단 감독은 2023~24시즌 호흡을 맞출 이방인 공격수를 모두 선발했다.지명권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7위 페퍼저축은행 구슬 35개, 6위 IBK기업은행 30개, 5위 GS칼텍스 25개, 4위 KGC인삼공사 20개, 3위 현대건설 15개, 2위 흥국생명 10개, 1위 한국도로공사 5개의 구슬을 부여받은 뒤 추첨을 통해 정해졌다.지난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끝난 여자배구 외국인 드래프트는 남자부와는 달리 절반 이상의 농구·배구 | 김소라 기자 | 2023-05-14 21:19 KOVO, 2023 여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실시 KOVO, 2023 여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실시 [FT스포츠]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조원태)은 '2023 KOVO 여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 하산 도안 스포르 콤플렉시(Hasan Doğan Spor Kompleksi)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트라이아웃엔 총 55명이 신청했으며 44명의 선수가 최종 명단에 올랐다.2020-2021시즌 수원 현대건설에서 뛴 헬렌 루소(32·188㎝)와 부상으로 지난 시즌 이탈했던 야스민(27세·193㎝)이 참가했으며, 화성 IBK기업은행서 두 시즌을 뛴 산타나(28·185㎝), 인천 농구·배구 | 김소라 기자 | 2023-05-10 22:08 박정아 보상선수로 도로공사 간 이고은, '6일만에 페퍼저축은행 컴백' 박정아 보상선수로 도로공사 간 이고은, '6일만에 페퍼저축은행 컴백' [FT스포츠] 도로공사로 컴백했던 세터 이고은이 다시 페퍼저축은행으로 돌아온다.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이 2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도로공사가 세터 이고은과 2023-2024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건네고 페퍼저축은행으로부터 미들블로커 최가은과 2023-2024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페퍼저축은행은 FA 자격을 얻은 도로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를 영입했다. 도로공사는 보호선수(6명)에서 풀렸던 세터 이고은을 지명했다. 지난 시즌 도로공사에서 FA가 된 뒤 페퍼 유니폼을 입었던 이고은으로선 1년 만의 친 농구·배구 | 김소라 기자 | 2023-05-02 23:58 여자농구 하나원큐 김지영, FA보상선수로 우리은행간다 여자농구 하나원큐 김지영, FA보상선수로 우리은행간다 [FT스포츠] ] WKBL FA 시장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 베테랑 김정은(36)이 떠난 우리은행이 젊은 피를 수혈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 올해 FA 보상 선수 지명 결과를 발표했다.보상선수 지명은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원큐가 행사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이 하나원큐로 FA 이적을 하며 보상선수를 지명할 수 있게 됐다. 하나원큐는 김예진이 청주 KB스타즈로 떠나며 보상선수 지명을 했다.우리은행은 30일 FA 자격을 얻어 하나원큐와 계약한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김지영(25)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김정은의 보상 선수로 농구·배구 | 김소라 기자 | 2023-04-30 21:21 대한배구협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 5월 1일 제천서 개막 대한배구협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 5월 1일 제천서 개막 [FT스포츠] 제78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충청북도 제천 일원에서 열린다.대한배구협회는 28일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간다"며 "13세 이하 33개 팀, 16세 이하 30개 팀, 19세 이하 28개 팀, 남자 일반부 4개 팀, 생활체육유소년부 8개 팀 등 총 103개 팀이 참가한다"고 전했다.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주최하고 충북 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펼쳐진다. 광복 이듬해인 1946년 서울에서 시작된 이 농구·배구 | 김소라 기자 | 2023-04-29 00:32 배구 세터 이고은, FA 박정아 보상선수로 한 시즌 만에 친정 도로공사 복귀 배구 세터 이고은, FA 박정아 보상선수로 한 시즌 만에 친정 도로공사 복귀 [FT스포츠]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세터 이고은(28)이 한 시즌 만에 친정팀 한국도로공사로 복귀한다.26일 한국도로공사 구단은 "페퍼저축은행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박정아의 이적 보상 선수로 이고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으로부터 박정아의 지난 시즌 연봉(4억3000만 원)의 200%인 7억6000만 원과 이고은을 보상 선수로 받았다.2021-22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해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으로 이적했다. 이고은은 이로써 1년 만에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구단은 "주포 농구·배구 | 민진아 기자 | 2023-04-26 15:09 배구여제 김연경 '어드바이저'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훈련 합류 배구여제 김연경 '어드바이저'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훈련 합류 [FT스포츠] 프로배구 선수 김연경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연경은 지난 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지만 '어드바이저(고문)'라는 직함을 달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선수들은 24일 오전 진천선수촌에 소집되었으며,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을 맡은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은 해외 일정으로 합류 일정이 미정이다. 대표팀 주장을 맡은 박정아(페퍼저축은행)를 비롯해 16명의 선수들이 이 날 진천 선수촌에 모여 훈련을 시작하며, 한유미 코치와 김연경 어드바이저가 진천선수촌에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농구·배구 | 오수정 기자 | 2023-04-24 21:08 프로배구 여자부 2023 자유계약선수(FA) 협상 기간 종료, 5명 새 팀 찾아 떠났다 프로배구 여자부 2023 자유계약선수(FA) 협상 기간 종료, 5명 새 팀 찾아 떠났다 [FT스포츠]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023 자유계약선수(FA) 협상 기간이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오후 6시 FA 협상 기간이 끝난 후 최종 FA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FA자격을 얻은 20명의 선수 중 15명이 현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었으며, 5명은 새로운 팀으로 이적했다.가장 화제였던 배구여제 김연경(35)의 결정은 흥국생명과의 동행이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총 보수액 7억 7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 옵션 3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 흥국생명은 팀 잔류를 선택한 김연경에게 인사 농구·배구 | 오수정 기자 | 2023-04-23 00:43 여자 프로배구, 첫 외국인 세터 탄생…'태국 국대' 폰푼 IBK행 여자 프로배구, 첫 외국인 세터 탄생…'태국 국대' 폰푼 IBK행 [FT스포츠] 여자 프로배구가 출범 이래 처음으로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열었다.IBK기업은행은 2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KOVO 여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챙겨 세터인 폰푼 게드파르드(30·태국)를 지명했다. 키 173㎝의 폰푼은 현재 태국 대표팀 주전 세터로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다.외국인 선수가 V리그 여자부에서 세터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부에선 2009-2010시즌 우리캐피탈에서 뛰었던 블라도 페트코비치가 있다.2순위 지명권을 얻은 현대건설은 키 174㎝의 아웃 농구·배구 | 김소라 기자 | 2023-04-22 00:28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재활 중인 에이스 김희진과 FA계약 ··· "다시 한 번 왕조 명성 재건할 것"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재활 중인 에이스 김희진과 FA계약 ··· "다시 한 번 왕조 명성 재건할 것" [FT스포츠]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프랜차이즈 스타 김희진(32)과 FA 계약을 체결했다.IBK기업은행은 "김희진과 연간 3억5000만원(연봉 1억5000만원·옵션 2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IBK는 외부 FA 황민경을 영입한 데 이어 큰 키와 강한 공격력으로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김희진과 재계약을 완료하며 2023-24시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김희진은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스타이자 IBK기업은행의 창단 멤버로 프랜차이즈 스타다. 12시즌 동안 331경기 1226세트에 출전하여 총 4170점을 기록했다. 3 농구·배구 | 민진아 기자 | 2023-04-21 12:23 '배구여제' 김연경, 다시 태극마크 달고 어드바이저 위촉 ··· "한국 배구의 발전위해 최선" '배구여제' 김연경, 다시 태극마크 달고 어드바이저 위촉 ··· "한국 배구의 발전위해 최선" [FT스포츠] '배구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이 은퇴한지 2년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다.21일 대한배구협회는 "배구 국가대표팀 어드바이저(고문)로 전 국가대표 김연경을 위촉했다"고 발표했다.김연경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15년간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을 이끌고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김연경 어드바이저는 국가대표 선수 멘토링, 지도자 및 지원인력에 대한 업무지원 등 배구 국가대표팀 전반에 대한 조언과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소속팀 흥국생명의 협조로 여자배구 농구·배구 | 민진아 기자 | 2023-04-21 12:09 프로배구 김수지 '배구 여제' 김연경과 흥국생명 한솥밥, 6년만에 친정팀 복귀 프로배구 김수지 '배구 여제' 김연경과 흥국생명 한솥밥, 6년만에 친정팀 복귀 [FT스포츠]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했던 미들 블로커 김수지(36)가 절친 김연경(35)이 있는 흥국생명으로 이적한다. 흥국생명은 19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김수지와 보수 총액 3억 1000만원(연봉 2억7000만원, 옵션 4000만원) 3년 계약에 합의하는데 성공했다. 김수지는 친정팀 흥국생명에 6년 만의 복귀이다.김수지는 2005-2006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현대건설에 입단한 후 2014년 흥국생명에서 3년간 활동 후 2016-2017시즌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다. 이번 프로배구 FA시장에서 가장 큰 화제를 농구·배구 | 오수정 기자 | 2023-04-19 16:55 '캡틴 밍키' 황민경, 현대건설 떠나 IBK기업은행 FA 계약 ··· 2년 총액 9억원 '캡틴 밍키' 황민경, 현대건설 떠나 IBK기업은행 FA 계약 ··· 2년 총액 9억원 [FT스포츠]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캡틴 황민경(33)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다.18일 IBK기업은행은 "황민경과 연봉 4억 5000만원(연봉 3억2000만원, 옵션 1억 3000만원)에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황민경은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준수한 능력을 보이며 2022-23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 출전해 31.4% 성공률로 214득점을 챙겼고, 수비에서도 41.82%의 리시브효율과 세트 당 3.5개의 디그를 기록했다.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 농구·배구 | 민진아 기자 | 2023-04-18 18:29 여자배구 최고령 정대영, 친정팀 GS칼텍스와 FA계약 ··· "내게 가족과도 같은 팀" 여자배구 최고령 정대영, 친정팀 GS칼텍스와 FA계약 ··· "내게 가족과도 같은 팀" [FT스포츠] 여자배구 최고령 선수 미들블로커 정대영이 GS칼텍스 유니폼을 입는다.18일 GS칼텍스는 "정대영과 1년, 계약 금액 3억원(연봉 2억 5000만원·옵션 5000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어 "철저한 자기 관리로 여전히 후배 선수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베테랑을 영입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정대영 합류로 GS칼텍스는 최우선 과제였던 미들블로커를 보강했다.정대영은 9년만에 친정팀 복귀다. 2007-08시즌부터 2013-14시즌까지 GS칼텍스 소속으로 2번의 우승을 경 농구·배구 | 민진아 기자 | 2023-04-18 12:52 박정아 한국도로공사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 3년 최고액에 사인 박정아 한국도로공사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 3년 최고액에 사인 [FT스포츠]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우승으로 이끈 박정아(30)가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박정아는 17일 페퍼저축은행 관계자와 만나 3년 최고액 조건으로 계약서에 사인했다.박정아의 몸값은 흥국생명에 남기로 한 김연경과 비슷한 여자부 최대 보수 총액인 7억 7천 500만원에 맞먹는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측은 조만간 박정아의 이적 사실을 공표할 예정이다. 박정아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2011-2012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우선지명을 통해 IBK기업은행 창단 멤버로 합류했 농구·배구 | 오수정 기자 | 2023-04-17 17:06 여자배구 GS칼텍스 김유리, 은퇴 선언 ··· "김유리답게 잘 살아보겠다" 여자배구 GS칼텍스 김유리, 은퇴 선언 ··· "김유리답게 잘 살아보겠다" [FT스포츠]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 김유리가 은퇴를 선언했다.17일 김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다.김유리는 "갑작스럽게 이렇게 은퇴소식을 전하게 돼서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저의 배구 인생을 돌이켜보면 좋은 일도 많았고 힘든 일도 많았는데 그래도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분들의 많은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고비가 올 때마다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었던 우리 가족들에게도 너무 농구·배구 | 민진아 기자 | 2023-04-17 16:37 흥국생명, 리베로 도수빈과 2년 FA계약 "총보수액 2억 6천만원" 흥국생명, 리베로 도수빈과 2년 FA계약 "총보수액 2억 6천만원" [FT스포츠]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자유계약선수(FA)인 리베로 도수빈과 재계약했다.흥국생명 구단은 17일 "도수빈과 총보수액 1억3천만원(연봉 1억원, 옵션 3천만원)에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이로써 FA 최대어 김연경에 이어 도수빈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FA 선수를 모두 잔류시켰다.도수빈은 2016∼2017시즌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이후 꾸준하게 안정적인 수비를 뽐냈다.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던 도수빈은 김해란의 복귀 이후 백업으로 자리를 옮겨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도수빈은 지난 시 농구·배구 | 김소라 기자 | 2023-04-17 16:09 김연경, 흥국생명 잔류 합의…1년 7억 7500만 조건 김연경, 흥국생명 잔류 합의…1년 7억 7500만 조건 [FT스포츠] 김연경(35)과 흥국생명이 동행을 이어간다.흥국생명은 16일 김연경과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배구계 관계자는 "김연경이 흥국생명과 최종 합의를 내렸다. 2023~24시즌 보수 총액 최고액인 7억7500만원에 사인한다"고 전했다.김연경은 시즌 도중에만 해도 은퇴를 고려했다.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뒤 "고민중"이라고 말했던 김연경은 10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한 뒤 "선수 생활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FA 협상을 시도했다.흥국생명 구단은 "팀 프랜차이즈 스타 김연경과 FA 계약 농구·배구 | 김소라 기자 | 2023-04-16 14:44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얻은 김연경, 흥국생명 잔류 가능성↑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얻은 김연경, 흥국생명 잔류 가능성↑ [FT스포츠] 이번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인 김연경(35)의 선택이 곧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연경은 지난 해 국내 리그에 복귀한 후 2022-23시즌을 마무리한 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프로배구 V리그 자유계약선수(FA)FA 자격을 얻었다. 시즌 도중 김연경이 은퇴를 언급하며 이번이 현역 선수로 마지막 시즌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게 했지만, 여전한 최정상급 기량을 뽐내며 시즌을 마무리했다.또한 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치며 김연경 역시 은퇴보다는 현역 연장에 무게를 두었다. 최근 인터 농구·배구 | 오수정 기자 | 2023-04-14 11: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