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 겸 '국가대표선발 2차 예선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부는 46㎏ 이하 김주미(서울체고) , 49㎏ 이하 오서린(대구보건고) ,53㎏ 이하 김기현 (광주체고) , 57㎏ 이하 김윤영(고양고), 73㎏ 이하 (경희대) 명이나(경희대), 62㎏ 이하 임금별(한국가스공사-광주), 67㎏ 이하 송다빈(한국체대), 73㎏ 이상 김효정 (안산시청)이 각각 우승했다. 남자부에서는 54㎏ 이하 석하빈(한국체고), 58㎏ 이하 윤여준 (대전광역시청), 63㎏ 이하 서재하(용인대), 68㎏ 이하 이상렬(용인대), 74㎏ 이하 장은석(용인대), 80㎏ 이하 박우혁(한국체대), 87㎏ 이하 황현태(용인시청), 87㎏ 이상 이동주(용인시청)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체급별로 1, 2, 3위 입상자는 2021년도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 및 지도자의 자가 문진, 코로나 검사를 필수로 진행했으며,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회를 열었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역동적인 서남쪽 창녕에서 대회를 열어 기쁘다. 이번 선발 대회에서 주옥같은 선수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대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멋진 경기가 펼쳐져 기쁘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함께 이겨내 함께해 주신 이 대회 모든 분들 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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