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김요한 '태권소년, 공기준 나와 닮았지만 똑 부러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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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김요한 '태권소년, 공기준 나와 닮았지만 똑 부러진 아이"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1.10.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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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제공
사진 : KBS 2TV 제공

 

[FT스포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2021'에서 김요한이 출연해 주목을 끌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요한은 극 중 부상으로 11년간 쌓아온 꿈을 잃어버린  '공기준' 역을 맡아서 연기한다. 공기준은 태권도를 그만두고 목공 동아리 활동을 하며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려고 노력중인 인물이다. 

김요한은 "공기준은 가슴 아픈 일이 있어도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는 어른스러운 인물"이라며 "또 약간의 허당미와 오지랖도 존재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번 연기를 통하여 공기준을 자신만의 색깔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김요한은 태권도를 했다는 것과 허당미가 있다는 점은 저와 닮았다고 생각하지만, 공기준은 저보다 똑 부러진 아이"라며 이야기 했다. 

김요한은 "공기준이 처한 상황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감정에 최대한 공감하고, 이를 표현하고자 하고 있다" 면서 역할에 대한 자세를 보여줬다. 

또 김요한은 "작품이라는 수확물을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고 여기에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의 노력이 더해져 좋은 결과물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면서 많은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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