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외 생제르맹소속 4명 코로나19 확진판정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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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외 생제르맹소속 4명 코로나19 확진판정 '비상'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2.01.0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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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지난 2일(한국 시간) PSG(파리 생제르맹)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오넬 메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메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휴가를 보냈고 그 이후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불어 생제르맹 구단의 메시를 비롯한 선수 4명이 줄줄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확진이 되면서 생제르맹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메시와 의료팀,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과 연락을 하면서 격리된 상태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을 따르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사실상 PSG 구단의 비상사태임을 암묵적으로 밝혔다.

메시는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으면 프랑스로 복귀를 할 예정이며 오늘 3일로 예정된 프랑스 축구 협회컵 쿠프 드 프랑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을 사고 있다. 더불어 9일 열리는 리옹 리그1 경기에도 메시의 완치 판정 여부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흘 연속 20만명 이상 발생을 하면서 심각한 상태이다. 더불어 메시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생제르맹 구단의 선수는 베르나트, 세르히오 니코, 바탕 비튀 마잘라로 앞으로 구단에 얼마나 더 많은 추가 확진자가 나올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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