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개막, 품새 오픈 챌린지 파이널 대회 출전권 두고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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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개막, 품새 오픈 챌린지 파이널 대회 출전권 두고 경합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3.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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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태권도진흥재단
사진 = 태권도진흥재단

[FT스포츠] ‘무주 태권도원 온라인 2022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I(이하, 온라인 품새 오픈 챌린지I)’ 대회가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품새 오픈 챌린지I’는 G2 등급의 태권도 국제대회로, 지난달 21일부터 8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국가대표 부문에 45개국 189명, 오픈 부문에 47개국 1491명 등 62개국 1680명이 접수했다.

이번 대회는 각 부문별 출전자들이 촬영한 품새 영상을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예선과 본선, 결선 별로 심판들이 온라인을 통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 영상은 채점이 종료되고 일주일 후에 세계태권도연맹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 국가대표 부문 1위에게는 상금 120만 원, 오픈 부문의 경우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등 종목별 1위부터 3위까지 상금(120만~35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오픈 부문의 경우 참가점수와 메달 점수를 합산한 종합순위 1위, 2위, 3위에게는 별도의 상금(400만~1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국가대표 부문 1위부터 8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G6 등급의 ‘무주 태권도원 온라인 2022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파이널’ 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무주 태권도원 온라인 2022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I’는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한다.

오응환 이사장은 "168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챌린지Ⅰ 대회가 비대면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가진 실력과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속에서 효율적으로 대회를 진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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