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충북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선수단 소속 김우림이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림은 지난 5일 전남 나주국제사격장에서 열린 10m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 DB(선수부)에 출전해 총점 622.1점을 기록, 대회신기록을 세웠다고 보은군이 7일 밝혔다.
김 선수는 지난 5일 나주국제사격장에서 열린 10m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 DB(선수부)에 출전해 총점 622.1점을 기록하면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김 선수는 2022년부터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선수단에서 입단해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현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로 2022년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 획득하는 등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철저한 자기 관리하는 선수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보은군 체육팀장인 윤상문은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열심히 훈련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의 메카 보은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약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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