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카이리 어빙 백신 접종 거부 ··· "208억원 날리게 되었다"
상태바
NBA 카이리 어빙 백신 접종 거부 ··· "208억원 날리게 되었다"
  • 강면우 기자
  • 승인 2021.09.30 16: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BA 사무국 "백신 접종 안하면 홈경기 못뛴다"

"백신을 맞지 않으면 급여는 없다."

NBA 사무국은 한국시각 29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에게는 홈 경기 급여를 지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무국에 이같은 결정에 따라 백신을 맞지 않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지역 연고지 팀 선수들은 홈경기에 뛰지 못하게 된 상황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사무국에 강력한 의지가 담긴 이번 결정으로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카이리 어빙은 208억원을 날리게 되었다.

역시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앤드류 위긴스도 188억원을 날리게 될 전망이다.

사무국에 결정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 팀은 뉴욕 닉스와 브루클린 네츠 그리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있다. 이에 닉스는 최근 선수를 포함한 구단의 모든 인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런 사무국에 결정에 선수노조는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