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배우 변우석 측이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10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변우석의 ‘럽스타그램’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과 전지수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물이 공유됐다. 두 사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같은 장소, 비슷한 구도로 찍은 사진이 다수 올라왔기 때문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변우석과 전지수가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는 ‘맞팔’ 상태라는 점과 같은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일 것이란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누리꾼들은 변우석과 전지수가 이른바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에 데이트 사진 등을 게재해 연인 관계임을 드러내는 것)을 하고 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럽스타그램을 한 게 아니다.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 동문”이라며 “해당 장소에 다른 친구들도 함께 갔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지수는 DJ A씨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해 함께 한 페스티벌에서 데이트하는 사진, 동영상 등을 업로드하는 등 스스럼 없이 공개 연애를 해왔다. 전지수는 18만 명, A씨는 1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인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한편 변우석은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폭발적인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류선재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선재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