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의 날' 기념식 위촉식
[FT스포츠] 지난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안산 선수가 이번 '제 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 소방관으로 임명되는 위촉식을 가졌다. 소방청은 지난 4일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양궁 선수와 김일중 아나운서를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충북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건립 부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안산 선수와 김일중 아나운서가 참석하였으며 안산 선수는 이날 참석을 위해 '국민 안전 수호' 퍼포먼스를 준비하기도 했다.
김대훈 소방청 대변인은 유명인들의 명예 소방관 위촉은 국민들에게 소방정책의 이해를 넓히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의도이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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