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1500m 값진 '동메달' 획득··· 韓 선수단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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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1500m 값진 '동메달' 획득··· 韓 선수단 첫 메달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2.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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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남자 빙상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23,성남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이다.

8일(한국시간) 김민석은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1분44초24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2018 평창대회에서 아시아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따냈던 김민석은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석은 초반 300m를 23초75에 통과했고, 700m를 49초13에 끊었다. 서서히 속도를 올린 김민석은 1분44초24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김민석과 함께 출전한 박성현은 1분47초59의 기록으로 첫 올림픽 무대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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